리눅스에서 이것저것 개발 테스트를 하다보니.. 루트 권한으로 위험부담 없이 테스트 하기 위해서 테스트용 리눅스를 설치했다.
테스트용 서버를 위해서 별도의 하드웨어를 추가하지 않고.. 기존에 사용중인 vmware에 설치하기로 했다.
우선 centos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받자.
http://centos.org/ 사이트에 방문했더니 CentOS 버전 7이 나왔다고 한다. 설치해 보고 싶지만.. 기존에 운영중인 서버들이 5.x ~ 6.x 인지라.. 하위 버전인 6.5를 설치하기로 했다. 6.5 버전을 다운받으려면 아래 링크로 이동한다.
http://isoredirect.centos.org/centos/6/isos/x86_64/
iso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놓고.. vmware 설정을 시작하자.
vmware 설정과 리눅스 설치를 처음해보는 사용자를 위해서 전체 진행과정을 캡춰하였다.
1. VMware 설정
아래 그림과 같이 vmware 메인 탭에서 Create a New Virtual Machine 항목을 선택한다. (또는 메뉴의 File -> New Virtual Machine을 선택해도 된다.)
일반적인 테스트 서버를 설치할 것이므로.. Typical 을 선택하고 Next 버튼을 누른다.
어떤 방식으로 설치할지는 묻는 화면이다. 맨 위의 옵션은 실제 CD-ROM 드라이브를 통해서 설치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ISO 파일을 통해서 설치하는것, 세번째는 나중에 다시 지정하겠다는 옵션이다. 우리가 가진 ISO 파일을 지정해도 되지만.. 그럴경우 vmware에서 이후 옵션 화면을 보여주지 않고.. 임의로 설치를 하게 되므로 일단 제일 아래쪽의 나중에 설치하겠다는 옵션 선택!
OS 지정하는 화면이다. Linux를 선택하고 Version은 CentOS 64bit를 선택했다. (나는 현재 win7 64bit 사용중이다.)
버추얼머신의 이름과 파일들이 저장되는 위치를 설정하는 화면이다. 나는 CentOS_6.5_64bit_Server 라고 이름지었다. 경로는 본인의 시스템에서 여유공간이 많은 곳을 임의로 지정하면 된다.
디스크 용량을 얼마나 할당할지 설정하는 화면이다. 기본적으로 20GB로 되어 있는데.. 이것저것 설치테스트를 할 것이므로 40GB 로 수정했다. 이 부분은 각자의 하드디스크 용량에 맞게 임의로 할당하자. 아래는 하나의 파일로 기록할것이지 여러개의 파일로 분할해서 사용할것인지 지정하는 부분인데,, 그냥 디폴트값이 분할하는것으로 선택했다.
아래 화면을 보면 기본적으로 메모리가 1024MB로 잡혀있다. 현재 내 PC는 8GB의 램을 사용중이므로.. 난 이 시스템에 절반인 4GB의 램을 할당할 것이다. 따라서 아래 Customize Hardware 버튼을 클릭했다.
Hardware 셋팅 화면에서 메모리, CPU, Network 등을 지정할수 있다. 메모리는 4GB(4096MB 로 수정하고.. Processors 는 2개로 수정했다.
아래 네트워크 설정 부분에서 나는 Bridged 로 선택했다. 각각의 옵션은 다음과 같다.
Bridged : 컴퓨터가 사용하는 네트워크에 실제 개별적인 PC 처럼 연결하는 옵션이다.
NAT : vmware를 설치한 PC(HOST)의 IP를 공유하여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옵션이다.
부팅 후 리눅스를 설치하기 위해서 CD-ROM 옵션은 다운받아 두었던 IOS 파일을 선택해 준다.
아래 표시된 삼각형(?) 모양을 클릭해서 시스템을 부팅시켜 보자.
2. CentOS 설치
설치 화면이 나온다. 맨 위의 Install or upgrade an existing system 을 선택하여 진행하였다. vmware의 화면 내부를 클릭하면 해당 가상시스템으로 키보드와 마우스의 이벤트가 흡수된다. (참고 : 설치도중 원래 시스템으로 키보드, 마우스가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Ctrl+Alt 버튼을 누르면 된다.)
아래 그림과 같이 텍스트가 쫘라락 지나가면서 설치가 시작된다.
설치전에 설치 미디어를 검사하는 단계이다. 구지 필요없는 부분이므로.. Skip을 눌러 진행하자.
설치 메인화면이 나왔다. Next를 눌러서 진행.
설치에 사용할 언어를 선택하는 화면이다. 중간의 한국어 를 선택했다.
키보드 선택화면에서 한국어를 선택했다.
별도의 외부 저장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기본 저장 장치를 선택하여 진행.
vmware 에서 설정한 가상의 하드디스크가 나온다. (위에서 설정한대로 40GB로 나온다.) 현재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므로 아래 그림과 같이 "예, 모든 데이터를 삭제합니다" 선택하여 진행.
설치된느 리눅스 시스템의 이름을 지정하는 화면이다. 걍 테스트용도로 쓸거라서 디폴트로 진행.
(이 이름은 리눅스 설치후에도 리눅스 시스템 내애서 변경이 가능하다.)
시간대는 아시아/서울 선택
윈도우의 Administrator 처럼 리눅스에서 Root라는 슈퍼유저가 필요하다. root 가 사용할 패스워드를 입력해 준다.
(리눅스 이용시 반드시 필요한 것이므로 이 패스워드는 절대 잊어버리지 않도록 한다.!!)
파티션을 어떻게 할당할 것인지 설정하는 화면이다. 서버 운영이 아니라.. 테스트용이므로 "모든 공간 사용" 을 선택해서 자동으로 파티션이 할당되도록 하였다.
"디스크 변경 사항 기록"을 선택하여 설치 시작.
위의 설치화면이 좀 지나간 후 아래와 같은 설치완료 화면이 나타난다. 재부팅을 눌러서 설치를 완료한다.
3. CentOS 사용 준비
첫 부팅시 부팅옵션을 지정하는 화면이 나온다. 우리는 부트섹터에 CentOS 하나밖에 없으므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자~ 기대했던 리눅스 로그인 화면이 나왔다. 계정에 root 입력하고 위에서 설정한 root 패스워드 입력하여 접속해 보자.
df -h 라는 명령어는 디스크 용량을 조회하는 리눅스 명령어이다. Size, Used, Avail, Use % 가 나오는데, 이는 각각 디스크 크기, 사용되는 공간, 가용공간, 사용률을 나타낸다. 아래 그림에서 / 부분에는 36GB의 공간중 757M 사용중이며, 33GB 사용이 가능하며 3%를 사용하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을 확인해 보자. 콘솔에서 ifconfig -a 라고 입력해 보자. eth0 (이더넷카드 즉, 랜카드)에 IP가 할당되지 않았다.
아래 그림 처럼 설정파일을 열어보자. 랜카드에 대한 설정은 /etc/sysconfig/network-scripts/ifcgf-eth0 파일에 있다.
설정파일을 열어보면 아래와 같다. ONBOOT=no 라고 되어 있는데.. 이를 yes로 수정하자. 랜카드를 부팅시에 사용하겠다고 변경하는 것이다.
재 부팅 후 다시 ifconfig -a 라고 입력해 보면 아래와 같이 IP가 할당이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ping google.com 입력하여 정상적으로 ping이 나가는지 확인해 본다.
netstat -an 명령어로 어떠한 포트들이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22번은 ssh 포트이고 25번은 메일을 위한 포트이다. 테스트 서버에서는 메일서버를 운용할 일이 없으므로 아래의 25번 포트를 막아 두도록 하겠다.
chkconfig --list postfix 라고 입력하면.. on 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다. 아래 그림과 같이 chkconfig postfix off 라고 입력하여 off 시키자. chkconfig --list postfix 라고 다시 입력해 보면 off 된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 ; centos 6.x 부터인가.. sendmail이 아닌 postfix가 기본 메일 데몬이다.)
마지막으로 yum update 입력해서 모듈들을 최신상태로 업데이트 해주자. 자~ 이제 설치와 사용준비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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